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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교육부 2026년 예산 106조 3607억원 확정... “유보통합 실행에 속도”

  • 작성일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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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교육부 예산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예산은 정부안 106조 2663억 원 대비 945억 원 증액돼 최종 106조 3607억 원으로 확정됐다. 

예산은 ▲대학 육성 ▲인공지능(AI) 디지털시대 미래인재 양성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추진 등 교육 분야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편성됐다. 

이와 함께 영유아 특별회계를 신설하고,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의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법률 제개정안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우선 유보통합을 추진하고 영유아 교육·보육 질을 제고하기 위해 8331억 원이 투입된다. 

학부모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내년에는 4-5세로 무상교육·보육비 대상을 확대해 4703억 원을 지원한다. 0세반 교사 대 아동 비율을 1:3에서 1:2로 개선하는 데 3262억 원을 투자하고, 어린이집 아침돌봄 담당교사 수당 365억 원을 신규 지원한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반영된 내용으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이 있다. 영아반 교사 근무환경개선비는 월 26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유아반 교사 처우개선비는 월 36만 원에서 38만 원으로 각각 2만 원씩 인상되며, 이를 위해 514억 원이 추가 지원된다.

정부안에서 전년 대비 3% 인상됐던 0-2세 기관보육료 단가는 5%까지 인상해 192억 원 증액했고,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과도한 조기 사교육 등 사교육 현황에 대한 실태 파악을 위한 조사 비용 8.7억 원이 신규 반영됐다. 

기사 바로가기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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