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행복을 실현하는 밝은 미래, 남원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추진
-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 위한 워크샵 진행 -
지난 17일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세이브더칠드런 전북아동권리센터와 함께 남원시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하고 있는 영유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아동안전보호담당자 워크샵을 진행했다.
앞서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세이브더칠드런 전북아동권리센터와 아동의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아동안전보호담당자 워크샵을 시작으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워크샵은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어린이집 행동강령 수립, 기관별 아동안전보호체계 수립, 힐링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업추진 중인 남원시 관내 18개소 어린이집이 참석하였고, 아동안전보호담당자 위촉식도 가졌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및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해 참여 기관 아동안전보호체계를 수립·점검함으로써 아동위험발생을 최소화하고 위험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남원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아동친화도시를 조성 및 앞장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영숙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부모님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